네른 카운티와 포트 윌리엄의 경기는 사슴 똥으로 덮혀진 경기장 때문에 지연되었다.

사실, 부심들이 경기장에 도착해 경기장 상태로 인해 경기가 어렵다고 여겨지기 전에 심판이 교통 체증으로 인해 제 시간 도착하지 못해 경기 시작은 이미 미뤄진 상태였다.

한 무리의 사슴이 밤새 경기장에 머물렀으며 그들 중 대부분은 떠나기 전에 경기장에 흔적을 남겨 포트 윌리엄의 스태프들은 난장판을 청소했어야 했다.

심판진들은 또한 물이 고여있는 경기장 상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직원들은 표면을 갈아엎어 다시금 경기 진행이 가능한 표면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심판이 마침내 도착하고 경기장 상태 검사가 끝난 후인 3시 40분에서야 클래간 파크에서의 경기가 시작될 수 있었다.

포트 윌리엄의 선수인 스콧 헌터는 " 저는 그저 경기가 진행되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잠시라도 쉴 수 없습니다. "

" 매우 힘든 시즌이지만 우리는 클럽이 지역 사회를 위해 계속해서 활동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훌륭한 선수들이 모여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경기를 포기했다면 포트 윌리엄의 어린이들을 위한 축구는 없을 것입니다. "

포트 윌리엄은 2017년 4월 Strathspey Thistle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후 2년 동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적이 없다. 또한 그들은 지난 시즌에 부적격 선수들을 출전시켰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으며 악조건 속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그들은 선수 명단에 4명의 선수만을 포함한 채 시즌을 시작했고 지역사회를 위해 클럽을 계속 운영하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위원회가 들어왔다.

포트 윌리엄은 30경기에서 28경기 패하면서 골득실 204골과 마이너스 7점의 승점을 기록하며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클럽은 지난 시즌에도 최하위를 기록하며 리그를 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지만 그들은 거절했다.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1685880/deer-poo-delays-fort-williams-highland-league-clash-against-nairn-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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